스탠퍼드 대학을 나와
오늘의 메인 목적지인 샌프란시스코로!
스탠퍼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
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
지금까지 미국에 와서 다녀본 도시들과 비교해보면
샌프란시스코는 매우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.
뉴욕과 비슷하면서도 좀 더 소박하지만 정갈한 느낌...
그런 느낌적인 느낌...
우리는 여행을 다닐 때마다 스타벅스 컵을 수집한다.
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 온 기념품도 Got it.
롬바드 스트리트 내려가는 길.
롬바드 스트리트는....
자동차를 몰고 가면
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번 감탄을 하고 난 후
꼬불꼬불한 길이
그냥 신기하기만 하다.
내리막길을 걸어서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다.
그러나 길이 꼬불꼬불하다는 것 외에는
여느 샌프란시스코의 내리막길과 다를게 없다.
왜냐....
자동차를 운전해서 샌프란시스코를 다니다보면
그야말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이다.
그것도 아주 가파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
길을 가다가 반가운 학교 이름 발견
U-penn 의 Wharton!
U-penn 옆에서 살다가 샌프란에 와서 이름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.
도심을 드라이브 한 후
Pier 39에 도착
맞은편에 큰 공영주차장 건물이 있다.
걷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?
인파속에 아이들을 잃지 않으려는 부모를 위해?
이번에도 Wagon
I Love SF
지나가다가 마술쇼 발견
그런데 너무 추웠다....
부두라 바닷바람이 아주 강하게 분다
여름이라도 긴 옷은 필수!
부둣가를 걷다보면 보게 되는
바다사자들!
늘어지게 누워서 광합성 중
많이 걸어야 하는 일정이라
아이들이 웨건을 탈 일이 많다.
그런데, 다둥이들은 한 차에 타기 쉽지 않다...
싸우다가도 언제 싸웠냐는 듯 저렇게 웃고 있는 귀염둥이들!
뭐가 그렇게 재미있니?
피어 39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
기라델리 초콜렛 체험장
이 곳에서 직접 초콜렛을 만들어 볼수도 있고,
기념품으로 살 수도 있다.
아이들 초콜렛 몇 개 사주고,
코코아 한 잔 사서 다음 목적지로~~